어머니와 아내 누가 중요합니까?

라는 질문에서...

중국 갑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그룹 회장인

"마윈"의 대답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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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이지만

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 의무가 아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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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어머니가 나를 낳았을때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아버지는 어머니한테 잘 해야할 의무가 있지만

아내가 아이를 낳을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당연히 아내한테 잘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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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내가 어떻게 하든 어머니는 영원한 나의 머머니지만 내가 잘못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수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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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어머니는 나의 1/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

아내는 나의 2/3의 인생을 책임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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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아내는 나의 후반생을 보살피니까

어머니는 아내를 따독여 주셔야하고

어머니의 후반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

나는 응당 아내한테 감사를 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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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아내가 종이한장 믿고 시집와서 못해본

고생하는 건 나때문이다

장모님은 아내를 고생 한번 안 시키고

나하테 시집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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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 누구인가요?

아내란

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

가족을 위해 밥을 해주는 사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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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 보다

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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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친정엔 남편의 편이되어 모든 물건 훔쳐다가

남편을 위한 남편의 편인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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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남편과 아이들만 보고 울고 웃다가

결국엔 이세상을 떠나는 사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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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수집어 지고 예뻐지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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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살이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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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남편이 저세상 가는 길에도 끝까지 홀로 남아

못다한 정 아파하며 울어주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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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가족이 먹다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행복해 하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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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홧병이 나도 드라마 보다가

남편과 아이들 잘못을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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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

남편과 자식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사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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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
이세상에서 가장 의리있고 착하며 늙어서 까지도 남편에게 만큼은 여자이고픈 소녀같은 친구 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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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맞벌이 주부로

1인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

무한한 에너지의 소유자 이기도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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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지칠수 없고

지칠것 같지않던 아내에게도

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에 에너지가 고갈되며

나약하고 힘없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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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상에서 이와 같은 만능 아내에게 에너지를 충전해 줄수있는 사람은 오직 남편 한 사람 뿐입니다